강원(4일, 화)…대관령·태백 영하 13도 강추위

      2020.02.04 05:01   수정 : 2020.02.04 05:01기사원문
(강원=뉴스1) 하중천 기자 = 4일 강원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영서는 대체로 흐리겠고 영동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영하 12도~영하 7도, 강원산지(대관령·태백) 영하 13도~영하 12도, 강원동해안 영하 5도~영하 2도로 전날보다 4~7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4도, 강원산지 영하 1도~0도, 강원동해안 6도~7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강원산지와 동해안은 바람이 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강원 영서·영동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강원내륙과 산지에 눈이 내리는 지역은 눈이 지면에 얼어붙거나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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