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중앙선 침범 충돌 사고로 20대 숨져
2020.02.04 09:27
수정 : 2020.02.04 09:27기사원문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4일 오전 2시16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한 유리 판매 업체 맞은편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마주오던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의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1명과 B씨도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중앙선을 넘어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채혈을 통해 음주 운전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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