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월 말 자금공급량 잔고 5676조원..."2개월 만에 감소"

      2020.02.04 09:58   수정 : 2020.02.04 09:5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1월 말 일본 자금공급량 잔고는 517조2075억엔(약 5676조5075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3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1월 말 머니터리 베이스(본원통화 평균잔고)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2개월 만에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평균잔고는 2.9% 늘어난 514조1329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늘어났다.



내역은 일본은행 당좌예금이 3.1% 증가한 398조8351억엔, 지폐가 2.2% 늘어난 110조3450억엔, 경화가 2.2% 증대한 4조9528억엔으로 각각 집계됐다.


머니터리 베이스는 시중에 유통하는 현금과 금융기관이 일본은행에 예탁하는 당좌예금을 합친 것으로 일본은행이 공급하는 통화량을 나타낸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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