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사업 추진

      2020.02.04 10:05   수정 : 2020.02.04 10:05기사원문
충북 증평군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증평군청.© 뉴스1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진천군 제공)© 뉴스1

(증평·진천·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증평군은 2억60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 65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0동 등을 추진한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344만원, 지붕개량 427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72만원이다.

면적·노후정도 등을 우선순위로 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증평군, 불법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자 과태료 부과]

증평군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환경부 인증제품을 제외하고 분쇄기의 제조·수입·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문다.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한다.

[진천농기센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7일 4차 산업혁명 농업인대응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27회에 걸쳐 1586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수박, 오이, 고추, 토마토 등 재배기술교육과 공익직불금, 시범사업 소개, 농작물재해보험 등 주요 농정현안 등으로 운영했다.

[괴산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 모집]

괴산군은 미혼인 중소기업 근로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근로자 5명, 농업인 3명 등 8명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미혼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에게 목돈마련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청년층의 결혼을 유도하고 장기근속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이다.


현재 충북행복결혼공제 가입자는 근로자 17명, 농업인 15명 등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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