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풋살 챔피언십, 신종 코로나 여파로 무기한 연기

      2020.02.04 10:06   수정 : 2020.02.04 10:06기사원문
[서울=뉴시스]AFC 풋살 챔피언십, 신종 코로나 여파로 무기한 연기 (사진 = AFC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여파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스포츠 이벤트에도 점차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챔피언십이 무기한 연기됐다.

AFC는 4일(한국시간) "2월26일부터 3월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AFC 풋살 챔피언십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을 위해 내린 조치다.

AFC는 "향후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일정을 발표할 것이다"고 했다.


이번 AFC 풋살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해 16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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