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남양주 진접3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단독 수주
2020.02.04 10:59
수정 : 2020.02.04 10:59기사원문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이 단독시공하는 이번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52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부터 지상 27층 규모의 3개동 348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538억6000만원으로 공사기간은 총 28개월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진접지구는 지하철 4호선 연장에 따른 교통환경 개선의 기대감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어 회사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는 활발한 주택 사업등에 주력할 계획으로 현재 강릉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아파트,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 아파트, 일산 주엽역 르네상스 스퀘어, 진접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 등 활발한 건축사업 진행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