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치구 최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2020.02.04 11:32   수정 : 2020.02.04 11:3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 문화관광해설사가 개화산 둘레길 코스를 설명하는 모습. 2020.02.04.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치구 최초로 10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와 연동해 통합예약시스템을 오픈하고 3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도보 여행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난해 신규 양성된 10명이다. 강서구 관광자원 해설에 특화됐다.



위인 중심의 허준박물관 코스와 겸재정선미술관 코스, 자연환경 중심의 개화산 둘레길 코스 등 총 3개 코스다.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문화해설 서비스가 제공된다.

별도의 투어비용은 없지만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는 본인 부담이다.
예약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전월 1일부터 출발일 7일 전까지 강서구청 문화관광홈페이지 내 문화관광해설사 예약버튼을 클릭만 하면 된다.

해설사 배치 전 온라인 상 임의 취소도 가능하다.
유선통화로도 취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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