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개소…"취업·창업 지원"

      2020.02.04 13:04   수정 : 2020.02.04 13:04기사원문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공용회의실.(목포시 제공)/뉴스1

(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청년·일자리통합센터'가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청년들이 목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지 역할을 한다.

청년들은 구 기업은행 유달출장소 2층에 위치한 센터에서 1인 창업실, 협업공간(6인실), 세미나실, 취업 상담실, VR룸, 휴게공간, 셀프카페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활동가·관광 유투버 양성교육 등 창업 프로그램, 청년진로 역량강화, 미니 채용박람회 등 취·창업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청춘토크쇼, 축제연계 이벤트의 날 등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지난해 7월 민간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인력개발원이 운영한다.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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