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신청·접수

      2020.02.04 13:51   수정 : 2020.02.04 13: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2020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기업유공자포상’은 147만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유일한 포상으로, 매년‘ 여성경제인의날’을 기념해 여성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포상분야는 △모범여성기업인 △모범여성근로자(임원포함) △여성기업 육성공로자 및 단체(기관) 등이다.

포상 종류는 산업훈장(금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 총 75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훈장(금탑)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대한민국 상훈제도 중 가장 높은 상훈이다.


지난해 열린 ‘2019년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가 벨벳산업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매출의 76%가 수출인 점, 세계 벨벳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점 등 국가경쟁력 강화노력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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