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정보센터 '손 소독제 원데이 클래스' 진행

      2020.02.04 14:41   수정 : 2020.02.04 14:41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심각해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구매하러 온 한 시민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대형마트에서 품절된 손 소독제 매대를 바라보고 있다. 2020.02.03. khkim@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손 소독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손 소독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7일 오후 4시 소비자정보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까지다.

교육비는 2만원(재료비 포함)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소비자정보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우한 폐렴 확산으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에 대한 구매가 필요하지만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로 시중에서 제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면서 구매하기 어려운 손 소독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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