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올해 공립 초등특수교사 합격자 42명 배출

      2020.02.04 16:41   수정 : 2020.02.04 16:41기사원문
사진은 위덕대학교 전경.
[경주=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특수교육학부가 2020학년도 공립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4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합격률을 갱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덕대학교는 올해 서울과 경기, 제주 등 전국 총 12개 시·도에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경상북도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수석 합격자와 충청북도교육청 차석 합격자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지난 2016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5년 연속 초등특수교사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고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도 2018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까지 3년 연속 초등특수교사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 동안 전국적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석과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위덕대학교는 지난 2007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배출한 총 165명의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22%에 이르는 인원이 수석과 차석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수교육분야 우수교원을 배출하는 명문학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덕대 특수교육학부장 이수정 교수는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는 중등특수교육전공자도 배출하고 있어 오는 7일에 발표되는 공립 중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