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등

      2020.02.04 18:18   수정 : 2020.02.04 18:18기사원문
[의령=뉴시스] 의령군 청소년문화의 집(실내). (사진=의령군 제공). 2020.02.04. photo@newsis.com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청소년문화의 집'을 본격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은 공공청소년수련 시설로 연면적 1236.96㎡, 지상2층규모로서 1층에는 북카페, 영화감상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3), 당구, 탁구놀이실, 동아리방, 프로그램실, 드림스타트, 문화의집 사무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인터넷카페, 배움교실(3), 프로그램체험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실, 다목적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이 편하게 즐기며 쉴 수 있는 휴식의 장소로,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활동과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기여하는 청소년 중심 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의령군은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하고 국내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의령군은 관내 의료기관, 약국, 유관기관 및 13개 읍·면 마을에 감염병 대응 및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의령군은 보건소와 의령병원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하여 환자발생시 빠르게 국가음압병상으로 이송하고,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관리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준비를 마쳤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감염병 발생시 의령소방서 구급차로 환자를 이송하기로 했고, 의령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교육하고, 의령경찰서는 행방불명 의심환자 수색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갖추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중국 방문 후 14일 내 체온(37.5도)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이 아닌 의령군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에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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