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여행 다녀온 육군 병장, 발열증세로 수도병원 입원

      2020.02.04 20:00   수정 : 2020.02.04 20: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국 여행을 다녀온 육군 병장이 발열 증세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A병장은 중국 소주 지역을 여행하다 지난달 26일 부대로 복귀했고 복귀 즉시 단독으로 격리됐다.
소속 부대는 A병장에 대해 지속 관리해왔다.



A병장은 이날 오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체 채취 후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국방부는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병사와 같은 생활관에 있던 7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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