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부지 공론화 어떻게 할 것인가... 사전준비위원회 발족

      2020.02.06 17:59   수정 : 2020.02.06 18: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대한방직 부지 공론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한 사전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사전준비위원회는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듣고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성하고 추진하기 위한 사전조직 형태다.

옛 대한방직 부지가 사유지라도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고, 부지 자체가 시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주시 설명이다.


공론화 사전준비위원회는 이희진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총장과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홍인철 연합뉴스 전북본부 부본부장, 김진옥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이정현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론화위원회를 준비하는 사전준비위원회는 △위원 구성 △공론화 방식 결정 △주요 의제 선정 등을 폭넓게 검토하게 된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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