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시터넷,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 위한 MOU
2020.02.07 11:23
수정 : 2020.02.07 1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플랫폼 업체인 시터넷과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해상과 시터넷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중 돌보미의 과실로 인해 아이나 부모 등 제3자가 입은 신체·재물 피해(법률적 배상책임)를 보상해주는 '시터안심보험'을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유장호 상무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보험상품 개발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터넷은 2007년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수 65만 명을 보유한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분야의 대표 플랫폼 업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