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펭수 위협하는 ‘개콘’의 아이콘으로 변신

      2020.02.08 16:26   수정 : 2020.02.08 16:26기사원문

[FN스타 백융희 기자] 박성호와 양상국이 프로 개그맨들의 평범한(?) 하루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개그맨 박성호와 양상국의 밀착 관찰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개콘' 녹화를 위해 특수분장을 한 후, 튀는 분장에도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스케줄을 소화해내는 프로 개그맨의 면모를 적극 발휘한다.

두 개그맨의 밀착 카메라에는 펭수를 뛰어넘을 ‘개콘’ 강아지 캐릭터로 분장한 박성호와 아바타 분장을 한 양상국의 모습이 담겼다. 박성호와 양상국은 밖에 나서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충격 비주얼로 일과를 소화해내는 등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박성호는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원을 찾았고, 그의 모습에 한의사는 침을 놓는 순간조차 웃음을 참기 힘들어했다고. 또한 주변 사람들의 동요에도 상관없이 박성호는 아바타 분장을 한 양상국과 식당에서 소박하게 매운탕 먹방까지 촬영하며 재미를 예감케 하고 있다.프로 개그맨은 녹화가 끝난 뒤에도 남달랐다.
방송 최초로 스위트 홈을 공개하게된 박성호는 분장 그대로 집에 들어가 가족들을 경악케 한다. 하루 사이 크게 달라진 ‘개아빠’ 박성호의 모습에 딸과 아들은 깜짝 놀라는가 하면 이벤트인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존재부터가 시선 강탈이었던 개그맨들의 하루가 예고되면서 결부터가 다른 프로들의 일상은 물론, 두 사람의 ‘분장’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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