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컵홀더형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50 프로' 출시
2020.02.11 09:02
수정 : 2020.02.11 09:02기사원문
팅크웨어가 차량 실내공간 공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컵홀더형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50 프로’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50 프로’는 컵홀더형 디자인으로 별도 거치대 없이 차량 내 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흡진 성능을 높이기 위해 듀얼 팬이 탑재됐으며 0.14m³/m의 공기정화능력(CADR)을 구현해 컵홀더형 차량용 공기청정기 중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동시에 감지하는 듀얼 센서가 장착됐다. 제품 내 LED를 통해 실시간 차량 공기 상태를 수치 및 3가지 색상(파랑, 노랑, 빨강) 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줘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상태에 따라 전원버튼을 통해 3단계 강도조절이 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산 3중 필터도 적용됐다. 머리카락, 굵은 먼지 등 크기가 큰 이물질을 차단하는 1차 프리필터, 0.3μm 크기의 미세먼지를 96.01%까지 걸러주는 2차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휘발성 유기 화합물, 황사 등을 걸러내는 3차 탈취필터 등 3단계 정밀 필터로 차량 내에서 흡입된 유해물질을 걸러준다. 사용빈도에 따른 필터 교체 시기도 정보 LED를 통해 알려준다.
그 밖에도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50 프로’는 소형 사이즈로 차량뿐 아니라 사무실, 침실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USB타입-C 전원 케이블 및 35DB 이하의 저소음 설계 기능 등도 적용됐다.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50프로’의 출시가격은 10만9000원이며 필터는 1만4900원에 별도 구입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이슈로 공기 환경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50 프로’는 실시간 수치 확인이 가능한 LED 및 듀얼 팬 적용을 통해 흡진 성능을 높인 제품이며, 소형 사이즈로 차량뿐 아니라 장소에 따른 활용도 가능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