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獨 ‘Ambiente 2020’ 전시회 참가

      2020.02.12 14:01   수정 : 2020.02.12 1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사업단은 지난 7∼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Ambiente 2020)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194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92개 참가국의 공예품, 실내외장식, 인테리어, 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GTEP사업단은 소형가전 제품 전문업체 ‘제이월드텍’과 함께 현지 미팅을 진행했으며, 참가사의 신제품인 진공·히팅 믹서기 소개에 힘써 유럽시장 진출에 도움을 줬다.



한편 산기대 GTEP 사업단은 지난 2015년 확장성이 큰 중남미 지역을 타깃으로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 중견 기업과 연계해 무역전문가 육성 및 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산기대 김형상 학생은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보며 실제 무역 업무의 최전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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