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3년 연속 선정

      2020.02.13 17:30   수정 : 2020.02.13 17: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여대(총장 이선재)는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역량(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등 6개 지표)을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대학은 정부초청장학생(GKS)과 같은 국제화 관련 대학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대학특성화사업 등 교육부 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뿐만 아니라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인증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다.


김혜정 광주여대 국제교육원장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외국인 유학생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인 재학생들이 함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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