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 한국 여성 골퍼 특화 ‘씨즈’ 시리즈

      2020.02.16 18:23   수정 : 2020.02.16 18:23기사원문
야마하골프가 한국 여성 골퍼에 특화된 신제품 2020년형 프리미엄 씨즈 시리즈(사진)를 선보였다. 지난 2005년 일본에서 출시된 씨즈는 고반발 드라이버로 대표되는 씨즈 라인 최초의 여성 모델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2020년형 씨즈는 부스트링 공법을 적용한 최초의 여성 전용 클럽으로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 여성 고객만을 위해 일본 야마하골프 본사가 직접 개발한 모델로 개발 초기단계부터 15년 동안 한국의 여성 골퍼 1만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수많은 데이터와 실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클럽이다.

2020년형 씨즈 드라이버는 부스트링 공법과 중심 설계를 적용해 비거리와 초속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헤드 체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헤드를 크게 만들어 중심 심도를 더 깊게 고안함으로써 여성 전용 클럽에서 구현하기 힘든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시켰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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