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굿네이버스와 학대 피해 아동 후원 나선다

      2020.02.19 11:10   수정 : 2020.02.19 11: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교촌에프앤비가 굿네이버스와 학대 피해 아동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후원 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아동 학대 예방 전국민 캠페인 사업, 행복 나눔 치킨데이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촌은 올 12월까지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교촌이 2020년부터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협약에 참석한 소진세 교촌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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