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호 좌회전하던 모닝, 스포티지와 충돌…2명 부상

      2020.02.22 18:03   수정 : 2020.02.22 21:03기사원문
22일 오후 3시33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모닝이 스포티지와 충돌했다. 모닝 차체가 휴지조각처럼 찌그러진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2일 오후 3시33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모닝 차량과 스포티지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씨(50대 여성)가 다리 부상을, 스포티지 운전자 B씨(30대 남성)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모닝 승용차가 만덕~덕천 방향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좌회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스포티지와 정면으로 부딪힌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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