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맥스, 세일즈포스로부터 국내 첫 투자 유치
2020.02.26 12:08
수정 : 2020.02.26 12:08기사원문
아이투맥스는 2010년부터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업체 세일즈포스의 파트너사이자 현재 한국 유일의 플래티넘 컨설팅 파트너사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세일즈포스벤처스는 세일즈포스의 벤처캐피탈 자회사다.
아이투맥스는 지난 2003년 설립된 IT전문 유망기업으로 굴지의 국내 유명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200여 회사가 클라우드 기반의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있어 컨설팅 및 구축작업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2019년부터는 세일즈포스의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공식 교육센터를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전세계 클라우드 사업의 선두업체인 세일즈포스가 미국, 일본 등에 이어 한국 내 파트너사에게 직접 투자한 것은 한국 시장의 성장과 아울러 아이투맥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국내 최고의 세일즈포스 지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CRM 시장을 선도하는 세일즈포스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보다 긴밀한 고객 접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일즈포스가 설립한 글로벌 투자 회사인 세일즈포스벤처스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확장하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벤처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업들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기술을 고객들에게 확대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벤처스의 포트폴리오 회사들은 자금지원, 전략적 자문, 운영 지원 등을 받으며, 세일즈포스가 창립멤버로 참여 중인 사회공헌기구 '플래지원퍼센트'(Pledge1%)에도 가입된다. 세일즈포스벤처스는 2009년부터 22개국 375개 이상의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