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롯데시네마 건대점..."내일 오후 영업 재개"

      2020.02.26 17:41   수정 : 2020.02.26 17: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이 26일 오후부터 24시간 가량 임시 휴관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가 지난 20일 가족 3명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26일 롯데시네마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통보받아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며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영화관 전체 방역, 당사 자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영업은 '방역 후 24시간 후 영업 가능' 방침에 따라 27일 오후 4시경 재개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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