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 빅데이터 기반 ‘유입 인원 지원 서비스’ 출시

      2020.02.27 13:41   수정 : 2020.02.27 13: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위트스팟 BTL 사업본부가 스위트스팟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해 BTL 서비스 이용 기업을 지원하는 '유입 인원 지원 서비스'를 출신한다고 27일 밝혔다.

BTL 사업본부는 기업 프로모션 업무를 주력으로 하는 곳으로, 기업 팝업스토어, 토크콘서트, 기자간담회, 공공기관의 사업설명회, 지자체장 회의 등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유입 인원 지원 서비스’는 BTL 서비스 이용 기업이 신제품을 내놓거나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할 때 스위트스팟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소비자를 찾을 수 있게 돕고 일정, 장소 등 주요 정보와 할인권 등 혜택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것이다.



스위트스팟은 주력 사업인 팝업스토어를 3300회 이상 진행하며 축적한 고객 12만명의 소비 형태를 분석해 기업 행사 정보를 사전에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홍보를 통해 BTL 서비스 이용 기업이 여는 행사 유입 인원을 최대화하겠다는 것이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고객과 접점을 단기간에 극대화하는 것이 오프라인 이벤트의 성패를 좌우한다"면서 “스위트스팟의 메인 비즈니스 모델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수집된 DB를 활용해 고객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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