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훈련생 모집 ‘기계·자동차 부품 가공, 조립’
2020.02.28 09:45
수정 : 2020.02.28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전북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 훈련생을 모집한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기계·자동차 부품 가공 및 조립 인력양성과정과 용접기능사 양성과정, 항공 지상조업사 과정을 군장대학교에서 취업연계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 과정은 기계·자동차 부품 가공 및 조립 인력양성과정으로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1차 20명을 모집한다.
군산지역이 전기차 생산 클러스터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갖게 됨에 따라 관련 생산현장과 부품 생산 협력사 등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계·자동차의 기본 이론 및 생산 공정에 관한 제반 이론과 실습을 통한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새만금 단지 내에 입주한 생산이 가동된 기업체와 전기자동차생산에 따른 부품회사와 관련 기업체의 맞춤형 교육이다.
훈련 대상자는 군산시에 주소를 둔 실업자 또는 미취업자 우선 대상이다.
졸업예정자도 참여 가능하다. 우수 훈련생에게는 훈련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며, 훈련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군산 고용위기 종합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