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의사로 돌아 간 안철수…네티즌 "잘한 선택"

      2020.03.03 08:01   수정 : 2020.03.03 09:51기사원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앞줄 오른쪽)가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김진환 진료부장(왼쪽)의 안내를 받아 병동 내부 진료봉사를 위해 보호구 착의실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안 대표 왼쪽 뒤에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동행하고 있다. 2020.3.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부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원봉사자로 나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일보제공) 2020.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비상대책본부 입구에서 방문 기록을 남기고 있다. 2020.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병동 내부 의료봉사를 위해 보호구 착의실에서 보호복과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2020.3.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병동 내부 진료봉사를 위해 보호구 착의실에서 보호복과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2020.3.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병동 내부에서 의료봉사를 마친 뒤 땀에 보호복과 장비를 모두 벗고 젖은 모습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 2020.3.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병동 내부에서 의료봉사를 마친 뒤 땀에 보호복과 장비를 모두 벗고 젖은 모습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 2020.3.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가 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병동 내부에서 의료봉사를 마친 뒤 땀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비상대책본부를 향해 걷고 있다. 2020.3.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부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원봉사자로 나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경북일보제공) 2020.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의사 출신이자 단국대 의대 의예과 학과장을 맡기도 했던 안 대표는 서울대 의대 교수인 부인 김미경 교수도 함께 전날(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대구로 내려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곳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들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해 양성인지 음성인지 판정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안 대표 측 관계자는 "기한을 정하지 않고 내려갔다"며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의료활동에 전념하고 있어 소통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안 대표가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은 벗어나야 의료 활동을 끝내고 올라오실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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