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6곳·견본주택 2곳 개관...사이버 모델하우스

      2020.03.06 15:28   수정 : 2020.03.06 15: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3월 둘째 주 분양단지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된다.

청약접수는 경기, 인천, 충남, 전남 등 네 곳에서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에서 두 곳이 개관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385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2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오는 10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930가구 중 7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단지는 수인선(수원~인천) 오목천역(2020년 8월 개통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한화건설은 오는 11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의 재건축 단지인 ‘포레나 부산덕천’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 중 2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1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 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5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59㎡ 320실 규모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연결된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에서 ‘힐스테이트 부평’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9층, 9개 동, 전용면적 46∼84㎡, 총 1,409가구 중 8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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