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코로나19 지원금 1억원 추가..총 6억원 기탁

      2020.03.09 17:15   수정 : 2020.03.09 17: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풍 석포제련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북 봉화군의 사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일 경북도에 전달한 지원금 5억원에 추가된 것으로, (주)영풍 석포제련소의 코로나19 지원 성금은 총 6억원이 됐다.

(주)영풍 석포제련소가 기탁한 성금은 봉화군 확진자 지원과 지역사회 방역사업, 군민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 확보에 쓰일 예정이다.




이강인 (주)영풍 대표이사는 "봉화에서 50년간 제련소를 운영해 온 회사로서 앞으로도 이웃인 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퇴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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