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김진호, IOC 여성과 스포츠상

      2020.03.09 19:26   수정 : 2020.03.09 19:26기사원문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이자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 김진호 한국체육대 교수(사진)가 2020년도 'IOC 여성과 스포츠 어워드' 아시아대륙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2006년 탁구종목의 이에리사 당시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이후 첫 수상으로, 한국 여성 스포츠인으로는 역대 2번째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IOC 여성과 스포츠 어워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월드 트로피 1개와 대륙별(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로 각 1개 트로피를 수여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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