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차문현 각자대표 선임
2020.03.10 18:31
수정 : 2020.03.10 18:31기사원문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차 전 대표를 신임 부회장 겸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신임 차 대표는 부산은행을 시작으로 제일투자신탁과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특히 2016~2019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대표를 맡은 동안 펀드 설정액이 두 배가량 늘었다. 이후 최근까지 알파자산운용 대표로 일했다.
이와 함께 이날 주총에선 부동산금융 전문가로 꼽히는 정욱 전 한국자산평가 대표도 경영총괄대표로 선임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