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 90명"

      2020.03.11 08:41   수정 : 2020.03.11 08: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9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일어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발생의 확진자 규모가 11일 0시 기준으로 90명"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에 따르면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의 거주지는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다.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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