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후보, 주민과 온라인 소통의 장 개설

      2020.03.11 14:38   수정 : 2020.03.11 14: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 주민과 소통의 방법으로 ‘미바시11: 미추홀을 바꾸는 시간11’ 이라는 남영희TV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영희TV는 미추홀구을 지역에 바라는 변화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영희캠프로 전화주거나 카카오톡 채널 1:1 대화, SNS 댓글 등으로 남기면 라이브 방송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공유 및 실시간 토론 등을 통해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또 주민들과 함께 만든 해결책을 공약 개선에도 반영한다.



미바시11의 첫 번째 지역개선 의견은 ‘미추홀구 용현동 주민의 인하대역 사거리 교통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남 후보는 “인하대역 사거리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 지역의 신호 체계를 개선해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후보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 보편화된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 내 모든 횡단보도를 한 번에 횡단할 수 있어 보행이 편한 장점이 있다” 며 “대각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모든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기 때문에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한다는 점에서도 미추홀구에 확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후보는 "교통문제는 지역의 경쟁력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역 현안을 들여다보고 해결하겠다" 며 “새로운 미추홀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약을 약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제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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