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공개
2020.03.11 17:37
수정 : 2020.03.11 17:37기사원문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에 탑재된 특허 받은 플렉싱 플레이트는 모발을 모아 보다 적은 열로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슨은 최적의 유연성과 강도, 열 전도를 제공하기 위해 6개 금속으로 세심하게 균형을 잡은 '망간구리 플렉싱 플레이트'를 개발했다. 각 플레이트는 사람의 모발 두께에 해당하는 65마이크론으로 정밀하게 가공됐으며 전기석(투르말린)의 음이온 성분으로 모발의 정전기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은 3단계(165°C, 185°C, 210°C)로 정밀한 온도를 전달해 모발 종류 혹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춘 연출도 지원한다. 아울러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통해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70분만에 완전히 충전되고 최대 30분의 무선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다이슨 창업자이자 최고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은 "이번 신제품은 모발을 모아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싱 플레이트'를 통해 모발에 고른 열과 적절한 텐션을 가해 모발의 열 손상을 확연히 감소시키면서 스타일링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