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블록체인 게임 출시 앞두고 '가상지산 지갑' 편의성↑

      2020.03.12 10:41   수정 : 2020.03.12 10: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는 보라 아일랜드 2.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앞두고 가상자산 지갑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게 핵심이다. 이에 따라 보라 사용자는 보라 블록체인 게임을 통해 얻은 이더리움 기반 보라 토큰과 보라 디지털 콘텐츠 전용 화폐인 셸(SHELL) 토큰을 보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보라는 '드래곤라자2'와 '자이언츠' 등 계정이 연계된 서비스 중 주요 게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개편했다. 이밖에 보라 아일랜드에서 같은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정보를 교환하며 어울릴 수 있는 포럼 기능도 추가됐다.


​차지훈 보라 대표는 "보라(BORA) 아일랜드 2.0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 누구나 손쉽게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빠른 시일 내 글로벌 서비스를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보라 블록체인 게임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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