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초안정지향 프리미엄 투자상품 브랜드 '시그마 H' 론칭
2020.03.14 07:46
수정 : 2020.03.14 07: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P2P 업계 최초로 연 5%대 금리의 초안정형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상품을 선보인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어니스트펀드는 초안정지향 프리미엄 투자상품 브랜드 '시그마 H (Sigma H, 시그마 에이치)'를 최근 론칭했다.
어니스트펀드의 초안정지향 프리미엄 투자상품 브랜드 '시그마 H'는 완벽에 가까운 제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기업의 품질경영에 활용하는 '6시그마(식스시그마)'에서 착안됐다.
시그마 H 1호 론칭 상품은 대형 보험사와 공동 1순위로 투자하는 '수도권 초대형 부동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투자자들은 6개월의 투자 기간 동안 연 5%대의 세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시그마 H 론칭 기념 이벤트로 1호 상품 투자자는 전원 투자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투자상품은 시중은행에서 선보인 특판 금리 상품보다 이율이 더 높은 데다가, 대형 보험사와 공동으로 1순위 상환을 받을 수 있어 투자 안정성을 강화한 것 역시 장점이다.
투자 의향이 있는 고객은 3월 11일 수요일 자정까지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투자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투자 예약은 선착순으로 1000명을 모집하며, 예약자는 상품 출시 알림 서비스와 우선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시그마 H 1호 상품의 투자금 모집 규모는 총 5억원이며, 일반 투자자 기준으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고 법인·전문 투자자는 한도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고액자산가는 자산운용사나 증권사들을 통해 우량한 투자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지만, 일반 투자자들은 고액자산가들이 제공받는 투자정보를 알기 힘들었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안정성과 수익성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초안정지향 프리미엄 투자상품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그마 H 상품 개발을 통해 건강한 P2P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연체나 손실 우려를 덜고 더욱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