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대구경북 사과농가 지원…열흘새 42t 판매
2020.03.13 17:14
수정 : 2020.03.13 17:14기사원문
11번가는 대구경북능금농협과 함께 소속 사과 농가들의 상품 수급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NH농협카드와 협의해 2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일부터 경북 안동, 의성, 예천 등 대표 사과 산지의 생산농가 2234곳이 온라인 판매에 참여해, 열흘 동안 총 42t의 사과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11번가 임현동 마트담당은 "지금까지 현지 생산자분들의 도움과 협력으로 좋은 과일 상품들을 소개할 수 있었던 만큼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농민분들의 힘이 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