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7일 조기폐점

      2020.03.17 17:46   수정 : 2020.03.17 17:46기사원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17일 오후 5시에 조기 폐점했다. 18일에는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매장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아,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다"며 "자체적인 점포 내부 소독을 꾸준히 해왔다는 점 등이 고려되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내일부터 정상 영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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