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사업' 추진

      2020.03.17 18:53   수정 : 2020.03.17 18:53기사원문
부산시는 지역 내 바이오항노화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제품 및 사업화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지원, 산학연관 유기적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시제품 제작 지원 또는 제품 업그레이드 지원(10건) △디자인·홍보물 지원 및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20건) 등이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연구회 지원(5건)을 통해 부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과제기획 역량을 향상한다.
또 바이오항노화산업 관련 포럼, 기술교류회, 성과보고회 등을 진행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시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바이오항노화산업 분야 우수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전략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내에 바이오항노화 관련 주된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소재한 기업이면 응모할 수 있다.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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