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마블영화마저...'블랙 위도우' 4월 개봉 연기

      2020.03.18 11:41   수정 : 2020.03.18 11: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블랙 위도우’가 국내 개봉일을 연기한다.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결국 개봉을 연기하기로 했다.


스켈렛 요한슨의 주연작인 이 영화는 ‘나타샤 로마노프’의 어린시절도 다뤄질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다.



추후 개봉일은 미정이다.
‘블랙 위도우’ 측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개봉일은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며 “하루 빨리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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