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스타트업 ‘두손컴퍼니’ 네이버 투자...누적 투자액 64억원

      2020.03.20 16:11   수정 : 2020.03.20 16: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물류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네이버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손컴퍼니는 에이치지이니셔티브, 서울산업진흥원, 퓨처플레이, 크립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신한대체투자운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버, KDB캐피탈 투자 금액까지 더해 두손컴퍼니 누적투자액은 64억5000만원에 달한다.



두손컴퍼니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와 ‘두윙(do-wing)’을 운영하고 있다.
풀필먼트란 이커머스 셀러(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주문 처리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상품입고, 보관, 포장, 운송, 반품 처리 등 작업을 통합 관리해준다.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 네이버를 이용하는 온라인 셀러들의 물류를 돕고 성장에 함께 하고 싶다”며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와 물류창고 등 설비에 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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