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1년형 쏘울' 출시

      2020.03.23 10:17   수정 : 2020.03.23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아차가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2021년형 쏘울'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기술을 기본 적용한 2021년형 쏘울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원격 시동 스마트키도 기본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기차도 2021년형으로 연식 변경됐다. 2021년형 쏘울 EV는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인 도심형 배터리를 징착하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에 이르는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했다. 이외에 2021년형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1년형 쏘울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가솔린 모델과 실제 사용 고객에 최적화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로 고객 만족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1년형 쏘울의 가격은 1910만~2293만원이다.
2021년형 쏘울 EV는 서울시 구매보조금을 반영하면 2993만원~3564만원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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