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여성인재' 거점교육기관 6년 연속 선정
2020.03.23 15:28
수정 : 2020.03.23 15: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인재 아카데미' 전남지역 거점교육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6년 동안 1200여명의 여성인재를 배출했으며, 올해 민간기업·공공기관 여성중간관리자와 지역사회 여성리더, 청년여성 등을 대상으로 총 6회 2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경제참여 확대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청 기관·기업과 단체의 수요를 반영해 운영 장소, 교육 과정·시간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료 후에는 '여성인재 아카데미' 수료증 발급과 여성가족부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DB) 등록이 가능하다.
참여는 오는 10월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 여성인재 아카데미 담당자에게 연락해 접수하면 된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전남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여성리더를 양성·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 여성인재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