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혁신기술 집약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출시
2020.03.23 17:41
수정 : 2020.03.23 20:17기사원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 모델은 풀페인트 피니쉬 익스테리어, 파노라믹 선루프, 19인치 5-암 스타 스타일 휠을 사용했다.
또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 세련돼 보인다.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이 작동된다. 또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의 가격은 91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