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학교도서관 지원 위한 독후감 대회 개최

      2020.03.24 11:06   수정 : 2020.03.24 11: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가 학교 도서관 지원을 위한 '제 14회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를 오는 8월 31일까지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도서관저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청소년출판모임, 인터파크송인서적이 후원한다.

응모방법은 38종의 지정도서 가운데 1권 이상을 읽고 200자 원고지 8매 내외 분량의 독후감을 오는 8월 31일까지 인터파크 북리뷰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28일 인터파크 및 학교도서관저널 홈페이지, 청소년출판모임 카페에 공지되고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수상 부문은 개인우수상 38명, 최다 독후감 응모학교 4개교, 우수 독후감 선정 중·고교 각 3개교, 지도 교사상 5명 등 5개 부문이다.
개인상은 상장,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학교부문에는 상패와 도서관 지원 도서 각 150권씩을 준다.

이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13년 동안의 누적된 응모작은 약 11만여편에 달한다.


인터파크 신호영 도서사업팀장은 "인터파크는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전국 청소년 독후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는 개학연기로 평소 부족했던 독서 시간이 확보된 만큼 휴업 기간을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이번 독후감 대회를 통해 청소년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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