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반값할인 인기

      2020.03.25 18:20   수정 : 2020.03.25 18:20기사원문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 서비스(사진)가 누적판매량 14만여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현재 전국 8000여 점포가 서비스 이용에 가입했고, 그 중 4500여 점포에서 실질적인 판매가 일어나고 있다. 서비스 개시 50여일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은 14만여개에 달했다.

라스트오더 서비스 운영을 통한 전체 폐기 절감액은 매가 기준으로 3억5000여만원 정도다.


'라스트오더'는 롯데 엑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인 '미로'가 개발·운영하는 유통기한 임박상품 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대상 품목은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유음료 등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30여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올 상반기 중에 디저트, 냉장으로 대상 카테고리를 1차 확대하고, 이후 식품군 전체로 대상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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