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모듈러 양념통 시리즈' 출시
2020.03.26 08:47
수정 : 2020.03.26 08:47기사원문
락앤락이 사용부터 보관까지 모두 간편한 ‘모듈러 양념통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락앤락 ‘모듈러 양념통 시리즈’는 모듈 시스템을 갖춰 주방 내 각종 양념과 조미료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각 양념통을 흔들림 없이 차곡차곡 쌓아 보관해 주방 공간 효율성을 한층 높여준다.
특히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를 고려해 작은 부분까지 편의성을 살렸다. 유리처럼 투명하면서 가벼운 트라이탄을 소재로 해 보관 중인 양념 재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조리 중 필요한 양념을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어 요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4면 결착 방식의 뚜껑으로 밀폐력이 뛰어나 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양념을 따를 때에는 마개가 간편하게 고정돼 번거로움을 한층 덜어준다.
락앤락 ‘모듈러 양념통 시리즈’는 주방 환경에 따라 알맞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세트로 마련됐다. 간단 조리를 선호하는 1인 가구에게 유용한 3개 세트부터 각종 양념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8개 세트까지 선택 폭이 넓다.
뚜껑은 차분한 브라운 색상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고 우드 소재의 선반 또는 트레이가 맞춤으로 구성돼 깔끔한 수납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 감각까지 살려준다.
락앤락 개발1팀 이미영 팀장은 “요즘 집밥족 증가에 퓨전 레시피 인기 등으로 색다른 음식을 요리해보는 소비자가 늘면서 집집마다 다양한 양념을 구비하는 경향이 높아졌다”며 “편의성은 물론 공간 효율성과 인테리어적 요소까지 두루 갖춘 모듈러 양념통으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