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출연연구기관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
2020.03.29 12:00
수정 : 2020.03.29 12:00기사원문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따른 고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의 자발적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해 과학기술계가 국가적 경제위기로 인한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소관 출연연구기관장들과 자발적 급여 반납에 공감대를 형성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출연연구기관 25개 기관 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세계김치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은 기관장이 공석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