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수산인이 날' 맞아 '어랍쇼' 특집전

      2020.03.31 09:55   수정 : 2020.03.31 09: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공영쇼핑은 3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어랍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전은 해양수산부, 수협과 함께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의 판로 지원을 위해 내달 1일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 ‘어랍쇼(魚Love쇼)’는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공영쇼핑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집전에는 국내산 오징어, 한입금게장, 제주은갈치, 송금희 간장게장, 법성포 참맛굴비 등이 판매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되어 수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바다에서 난 영양만점 수산물과 함께 힘겨운 시기를 같이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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