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즉석밥·국밥·잡채 등 프리미엄 간편식 출시
2020.03.31 14:38
수정 : 2020.03.31 14:38기사원문
올가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올가의 HMR 제품은 친환경 원재료와 영양 균형 설계 건강을 담아 차별화했다.
‘유기농 즉석밥’ 3종은 수확 후 36시간 내 도정한 유기농 신동진 쌀로 지은 즉석밥이다. 미강추출물 등 기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기농 쌀과 잡곡만을 사용했다. 전자레인지 등의 가열 없이 즉석 섭취가 가능하다.
간편국밥 2종은 유기농 신동진 쌀을 건더기와 함께 국물에 담았다. ‘거금도 미역국밥’은 전남 고흥 거금도의 유기인증 미역을 사용했다. ‘진한 곰탕국밥’은 한우 사골 농축소스에 무항생제 한우 앞다리살과 당면을 넣었다.
‘집에서 만든 맛 그대로, 한 끼 잡채’는 무항생제 및 유기농 재료가 풍성하게 곁들여진 잡채 요리다.
올가홀푸드 이진규 PM은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며 국내 냉동밥 시장은 편의점이나 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며 “올가는 기존 HMR 시장에서 올가만의 차별화된 신선하고 건강한 원재료와 철저한 안전성 검사 등으로 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HMR 제품을 선보이는데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